긴린코 호수

긴린코 호수는 유후인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메이지시대 초기의 유학자인 모리 쿠소가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빛을 받아 금색으로 빛나는 것을 보고 ‘긴린코’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호수 바닥에서 샘물과 온천수가 솟아 나온다고 하며, 일 년 내내 수온이 높기 때문에 겨울의 이른 아침에는 수면 위로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환상적인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유후다케 산

해발 1,584m의 유후다케 산은 쌍둥이 봉우리가 솟아 있는 장엄한 모습에서 ‘분고 후지’라고 불리며, 예로부터 산악신앙의 대상으로 숭배되고 있습니다.
매년 5월 초순에는 안전기원제가 거행되며, 일 년 내내 현내외로부터 많은 등산애호가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산 정상에서는 벳부만이나 구주 연산, 유후인 분지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조가다케 산

1,167m의 조가다케 산은 초심자도 등산하기 쉬운 산입니다. 유후인초 나카요리에서 미즈치 지역을 지나는 도로로 들어가 조가다케 임도를 통해 등산로 입구까지 자동차로 갈 수 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약 40분이면 산 정상에 도착하며 유후시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유후다케 산의 브로켄 현상

브로켄 현상이란 태양을 등지고 섰을 때, 자기 그림자가 전방의 안개나 구름에 크게 비춰져 그 주위에 색깔을 띤 빛의 고리가 보이는 현상입니다. 독일의 브로켄 산 정상에서 자주 보여서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습니다. 유후다케 산은 브로켄 현상이 나타나는 몇 안 되는 산 가운데 하나입니다.

구라키야마 산

해발 1,160m의 구라키야마 산은 초심자도 등산하기 쉬운 산입니다.
유후다케 산을 박력 있는 각도에서 볼 수 있으며 유후인 분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마고이 임도에는 등산로 입구에 관한 안내판이 있으며 산 정상까지는 약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오다노이케 호수

아소쿠주 국립공원 내에 있는 천연호수
호수 남동쪽에는 규슈에서 보기 드문 6300년 전부터 퇴적된 습원이 있으며 해오라기난초나 백이채(白耳菜)  등이 자생하는 식물의 보고입니다.

야마시타노이케 호수

아소쿠주 국립공원 내에 있는 둘레 약 4km의 인공호수.
호반에는 산책로가 정비되어 있어 하이킹 등을 즐길 수 있다.

반딧불이 서식지

동네 안에 청류가 흐르고 있는 유후인은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에 걸쳐 도처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노쓰보 측 유역의 호타루미바시 다리 주변은 반딧불이의 명소로 유명합니다.

자코시 전망대

유후다케 산과 유후인 분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절경 명소입니다.
큰 뱀의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된 자코시토게 고개에 위치한 전망대로서 현도 11호(야마나미 하이웨이)를 JR유후인 역에서 아소 방면으로 15분 정도 달리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는 아침 안개가 자욱한 유후인 분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기리다이 전망대와 더불어 아침 안개의 최고 명소로서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찾아오는 곳입니다.

사기리다이 전망대

유후인 분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유후다케 산기슭에 위치하며 웅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규슈 횡단도로 연변에 위치하므로, 많은 사람들이 휴게소로도 이용합니다.
또한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서는 아침 안개에 분지가 감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최상의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사진촬영을 위해 찾아옵니다.

유후인 역

로비가 12m 높이의 통층 구조로 되어 있고 개찰구가 없어서 바로 플랫폼으로 연결됩니다. 건축가인 이소자키 아라타 씨가 설계한 목조 역사는 건물 전체가 검정색으로 세련되면서도 모던한 느낌. 대합실을 겸한 홀은 갤러리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1번 플랫폼에는 족욕탕(유료)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유노히라 온천의 돌포장 길

위장병에 특효가 있다고 전해지는 온천으로 800년의 역사를 지닌 유노히라 온천은 지금도 여전히 많은 탕치객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에도 시대에 만들어진 돌포장 언덕길은 여관 거리에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냅니다.
유노히라 온천을 흐르는 청류와 가고노가와 냇물 소리를 들으면서 돌포장 길을 걸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산토카 뮤지엄 시구레칸

1930년에 유노히라 땅을 방문한 하이쿠 시인 다네다 산토카를 기념하여 가고노가와 강가에 세운 무인 박물관.
관내에는 전국 각지의 젊은 작가들이 창작한 단책이나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2층의 다다미 6장 넓이의 일본식 방에는 좌식 책상과 붓글씨에 필요한 지필묵 등이 놓여져 있어 방문한 여행객들이 시를 한 구절 지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입관료: 100엔

유후 유노히라 삼림공원

유노히라 온천장에서 구주·아소 방면으로 향하는 현도 유노히라 온천 도로의 중간에 위치하는 면적 약 19ha의 광대한 자연공원.
맑은 날에는 오이타시까지 조망이 가능한 전망대와 산책로 등이 있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기쿠바타케 공원

유노히라가 내려다보이는 고지대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공원 내에는 다네다 산토카의 시비와 십삼불, 곤피라 궁, 88개소 불상 등이 있으며, 전부 참배하면 시코쿠 88개소와 똑같은 영험이 생긴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맑은 날에는 오이타시까지 조망할 수 있습니다.

쓰카하라 고원

유후다케 산 북쪽에 위치하는 드넓은 구릉지대입니다.
손 대지 않은 자연에 둘러싸인 고원은 계절마다 경치가 변화하여 찾아온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합니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잦아들면 봄소식을 알리는 들불을 놓습니다. 부근 일대가 새카만 황야가 되어 버리지만, 머지않아 고사리나 고비 등의 새순들이 차례차례 돋아납니다.
그리고 여름에는 신록과 푸른 하늘이 또렷하게 대조를 이루며, 가을에는 억새풀이 살랑살랑 바람에 일렁입니다.
일본 3대 약탕으로 명성이 높은 쓰카하라 온천이나 드라이브, 승마, 미술관 순례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가란다케 산

유후시와 벳부시 경계 근처에 위치한 톨로이데 활화산. 높이는 해발 1,045m로 유황산이란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근처에 온천시설이 있으며 거기서 견학을 갈 수도 있다.
견학료: 어른 200엔/어린이 100엔